썸썸랜드

오늘 아침 조조할인으로 보고 나왔습니다. 재미있습니다! 감독님이 소시적 영화 '와호장룡' 좀 보신듯 ㅎㅎㅎ 예전 디즈니에서 '뮬란'을 보고 헐리우드에서 만드는 중국 무술 영화는 이 정도 수준인가... 하고 많이 실망했었는데 역시 마블이 만들면 틀리군요. 내용은 거의 트레일러에서 다 보여주고 있어서 줄거리는 크게 반전 같은 건 없는데 액션씬들이 정말 잘 나와서 보는 내내 재미있게 봤네요. 중간중간 샹치의 절친인 케이티(아콰피나)가 개그 요소로 진부한 부자 싸움의 흐름에 마블스러운면을 상기시켜줘서 좋았네요. 쿠키 영상이 있으니 스텝롤 끝까지 기다리고 계시나가 나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담으로 아버지역인 '양조위' 형님이 주인공인 '시무리우' 보다 더 멋지게 나오는게 영화의 반전이라면 반전요소 ㅎㅎ

내년도 1년 내내 즐겁겠군요. 재미있게 보기 위해 코로나 조심하고 운동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이번 디즈니 플러스 채널에서 공개된 팔콘 앤 윈터솔져 : 캡틴 아메리카가 핫토이로 발매 되는군요. 2022년 3-4분기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2대 캡틴 아메리카가된 샘 윌슨. 이전 캡틴 아메리카인 스티브로저스 보다 복장 디자인이 흰색의 비중이 커진듯 해보입니다. 이번 슈트의 가장 큰 특징인 윙슈트. 이번 드라마 에피소드 6에서 강화된 이 윙슈트로 종횡무진하죠. 고글도 이전 아이언맨 같은 기능이 살짝 있어서 사출 가능한 드론들로 정보를 수집 이용하는 모습들도 잘 나와있더군요. 슈퍼솔져가 아니다보니 이렇게 큰 공격을 받을 때는 방패를 중심으로 날개를 펼쳐서 온몸을 방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드라마 처럼 완전 호빵 모양은 안되지만 이 샷으로 피규어의 가동성을 가늠해 볼 수 있네요. 얼굴 재현도는 상당해..

발매일 : 2021년 7월 가격 : 4,800엔 '만달로리안'을 다양한 부속품과 함께 1/12 크기로 입체화! ■은색이 특징인 베스카 아머를 중후감 넘치는 실버 코팅으로 재현. ■인상적인 메탈릭 아머를 실버 코팅으로 재현. ■등부분의 제트팩은 탈착가능. 조인트를 사용하여 스피어나 전용 블라스터를 등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망토는 천 소재의 파츠로 재현. ■극 중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다채로운 무장이 포함. ■각종 조인트 파츠, 전용 대좌 포함. ​ [부속품] ■ 전용 블래스터×2종 ■ 스피아×1 ■ 다크 세이버×1 ■ 망토 × 1 ■ 핸드 파츠 총을 잡는 손(오른쪽), 라이플을 잡는 손(오른쪽), 무기잡는 손(오른쪽), 표정 있는 손(왼쪽) ■ 조인트 파츠×1식 ■ 전용 디스플레이 베이스×..

요즘 팔콘 & 윈터솔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버키.

이번에 디즈니+에서 공개한 애니메이션 작품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을 보았습니다. 최근 디즈니에서 그냥 가만히 있는 공주가 아닌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어서 거기에 많이 부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이었네요. 약간 젤다의 전설 야숨이 생각나는 세계관 설정이었는데요. 세상의 드룬이라고 하는 재앙들이 있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 전설의 드래곤들이 자신을 희생해서 드룬들을 물리치고 그 정수를 모은 구슬을 남기고간 상황. 주인공 라야는 이 구슬을 보호하고 있는 '하트'라는 나라의 공주. 아버지에게 이 구슬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죠. 다른 나라의 사절단에 같이 온 다른 나라 공주인 나마리와 친해지고 서로 드래곤을 좋아한다는 것을 공유한 후에 친해진 라야는 그 드래곤이 남긴 구슬을 같이 ..

스퀘어 에닉스의 툼레이더 리부트 배경으로 제작에 들어간다고하네요.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는 '더 위쳐: 블러드 오리진'의 각본가인 타샤 훠가 맡을 예정이고 '수퍼 소닉'의 제작사 dj2 엔터테인먼트의 CEO 드리트리 존슨도 제작에 참여함. ​ 이 툼레이더 외에도 유비소프트 IP의 어쌔신 크리드 기반 시리즈도 준비 중이고 디비전의 영화, 스플린터 셀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비욘드 굿앤 이블의 영화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죠. 또 다들 아시겠지만 캡콤의 바이오하자드는 실사 TV시리즈, CG 애니메이션 영화 무한의 어둠이 곧 공개될 예정. ​ 넷플릭스가 디즈니로 작품들을 빼앗기니 게임IP로 작품을 만들려고하는 전략을 세우려고하는 것 같네요. 기존의 게이머 유저층들을 자연스럽게 포섭하고 시작하는 프로젝트이니 상당히 ..

크리스마스에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된 픽사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신작 애니메이션 '소울'을 보았습니다. 정말 연말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작품이었네요.어린이들이 봐도 좋지만 어른들에게도 가슴 뭉클함을 주는 그런 어른 동화 느낌의 작품. 주인공 조는 어렸을 때부터 재즈 뮤지션을 동경해서 꼭 재즈 유명한 재즈 뮤지션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가 지인의 소개로 재즈 밴드 오디션 합주를 했는데 밴드 리더에게 저녁 공연에 합류하라는 좋은 제의를 받습니다. 너무 신이난 나머지 부주의로 사고를 당하죠. 이때 사후세계로 가버리게됩니다. 사후세계에서 승천(?) 비슷한것을 당하기 전에 도망쳐서 새로운 영혼들이 사람들로 태어나기 전의 상태인 곳으로 가죠. 거기서 마지막 스파크(sp..

아소카에게 들은 제다이 템플로 향하는 사이 만도는 그로구랑 얘기를 하면서 이별을 준비하는 듯이 보였는데요. 템플에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돌 밖에 없어서 뭔가 시간만 버리는건가 했었지만 만도가 가진 자신의 아머를 찾으러온 보바펫과 페넥을 만나고 온 사이... 그로구가 템플의 유산과 감흥하기 시작했네요. 만도가 추적해온 스톰트루퍼들이 몰려오니 잠시 나중에 하자고 다가가갔지만 포스의 장벽에 밀려나가 버립니다. 결국 포기하고 몰려오는 스톰트루퍼들을 물리치는데 전념하죠. 산 꼭대기에서는 페넥이 공격하고 보바펫은 스톰트루퍼들을 근접전으로 등에 매고 있던 봉으로 두들겨 패면서 만도의 레이저 크래스트 접근에 성공. 레이저 크래스트에 있던 자신의 아머를 입수합니다. 이 때 부터는 뭐 영화 '아이언맨'이네요 ㅋㅋ 넘나 멋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