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넷플릭스 신작 AAA 영화 '그레이 맨'을 보았습니다. 개봉 전 부터 루소 형제가 감독에 주연이 라이언 고슬링이라고해서 기대를 했던 작품이었네요.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 CIA에서 어렸을 때 부터 키운 암살 전문 요원역으로 등장합니다. 에이전트 시에라 식스. 통칭 '식스'라고 불리우고 있죠. CIA의 기밀 정보를 판매하려는 자가 있다고해서 그를 암살하기 위해 방콕 파티장에서 다른 CIA요원인 다나를 만납니다.
하지만 주변의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원거리 저격에서 근접 전투로 이행. 타겟이 자신과 같은 세이라 프로젝트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가 가지고 있던 USB를 탈취합니다. 그리고 이를 CIA에 보고하지 않고 숨기죠. 이에 열받은 CIA센터장 카마이클은 식스를 잡기 위해 용병 로이드 핸슨을 불러 식스를 잡으라고 명령합니다. 이런 CIA의 추격을 저지하면서 USB와 그의 생명의 은인인 이전 센터장 '피츠로이'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액션영화.
정말 화려한 출연진들이 나오는 영화. 제작비도 2억달러가 들어간 작품이라 각종 추격신에서 많은 것들이 부셔져 갑니다. ㅎㅎ
(참고로 어벤져스:엔드게임이 1.5억 달러)
원작 소설도 그냥 팝콘무비 느낌이라 영화도 그런 느낌이긴한데...
캐릭터 묘사들은 잘 했으나 영화의 짜임새가 좀 늘어지는 면이 있어서 저는 몇번 잠들었었네요.
3회차에 결국 끝까지 다봄.
화려한 팝콘 무비
출연진들이 화려해서 볼거리는 충분하다. 제이슨 본 시리즈에 여자아이를 추가한 느낌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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