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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헤일로 Halo 시즌1 에피소드7 리뷰

어썸 2022. 5. 10. 17:58

이번 에피소드7 스파르탄이나 코버넌트의 출연은 거의 없고 마드리갈에서의 이야기만 나옵니다. 여주인공(?) 콴과 소렌이 주를 이루죠.

 

콴은 소렌과 사막에서 헤어진 후 신비한 종교인들과 만나 그곳에서 환상을 봅니다. 그곳에서 마스터치프와 투닥거리다가 아버지 진을 만나고 이 마드리갈을 지키라는 소명을 받지요. 그렇게 각성하는 콴하.

콴은 자신의 목표를 빈셔를 물리치는 것으로 정하고 빈셔를 물리치기 위해 과거 자신들의 본거지였던 요새로 끌어들입니다. 여전히 코버넌트들의 시체들이 방치되고 있는 모습.

 

소렌은 해적질을 성공적으로 하고 귀가했다가 그의 아내에게서 콴의 현상금이 세배로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그녀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다시 콴을 찾기 위해 마드리갈에 혼자 찾아온 소렌. 결국 위기의 순간 둘은 같이 힘을 합쳐 빈셔와 전투를 벌이죠.

요새 사령실에서 숨겨두었던 돈가방을 발견하자 빵긋 웃는 소렌의 모습은 귀여웠네요. 

중간에 콴은 스파르탄의 무기를 줍게 되는데 총기번호가 이전 마스터치프가 분실했던 총. 

(아니, 치프 군인이 총기를 분실하면.. ;;; 이거 당나라 군대입니꽈?) 

결국 이 둘은 빈셔와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소렌은 돈가방을 가지고 귀환합니다. 

빈셔를 물리친 이들은 이제 다시 각자 다른 길을 떠나죠. 이때 콴은 치프의 라이플을 들고 밝게 웃으며 소렌에게 "언젠가 다시 만나요"라는 인사를 건냅니다만 소렌은 "그런일은 없기를 바란다"라면서 에피소드는 끝이납니다.

콴과 소렌의 존재감이 희미해질 이번 에피소드로 그들이 아직 헤일로 이야기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에피소드였습니다.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IP이지만 여전히 드라마의 퀄리티는 시청자의 눈높이를 못맞춰주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해외 유저들의 평점을 종합해보면 대략 4/10점 정도의 성적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라마운트+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자찬하고 있지만 글쎄요... 여전히 시즌2 미래는 어둡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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