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스트레인지2 : 대혼돈의 멀티버스 리뷰, 쿠키영상은 2개 (노스포)

조조할인으로 보고 왔습니다.

라이브 액션으로 새로운 캐릭터인 '아메리카 차베즈'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멀티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녀. 이번 작품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죠.

전작인 닥스1에서 공간을 일그러트리는 영상미가 일품이었는데 이번 닥스2는 차원 이동할 때의 영상이 정말 멋졌네요.

내용은 어렵지만
연출은 멋진 마블 영화

전투 연출이 샘 레이미 감독이 만들었구나 싶은 고어한 연출과 카메라 클로즈업 등을 보여줍니다 ㅋㅋㅋ

전 디즈니 플러스에서 마블의 앞선 작품들을 다 봤는데도 멀티버스이다 보니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고 이들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두뇌풀가동하면서 봤습니다.

영화 보시기 전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 '로키', '완다비전', '왓이프'를 정주행하시고 보시면 대사 한줄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바로 이해하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디즈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하는 느낌 ㅎㅎ

쿠키 영상은 2개입니다.
닥스3를 암시하며 끝나네요.
1때 처럼 사고 후 각성해서 히어로가 되는 영웅서사의 내용이 아니다보니 막 재미있다고는... 못하겠지만 샘 레이미 감독의 마블영화 합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작품.

샘레이미 감독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10점, 아니면 7점 정도가 아닐까하는 제 개인적인 펑입니다.
물론 전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