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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레고 스타워즈 홀리데이 스페셜' 리뷰

어썸 2020. 11. 28. 17:27

마스터 요다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인트로

디즈니 플러스 채널에서 나온 레고 스타워즈 : 홀리데이 스페셜을 보았습니다.

 

일단 영화 모든 시퀄 이 후의 시간대네요. 제국군에게 승리 후 모두들 모여서 파티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이 때 다른 한쪽에서는 레이가 핀을 제다이로 만들기 위해 수련을 시키고 있는데 생각처럼 핀의 능력이 향상이 잘 안되니까 레이가 답답해하죠.

레이는 책들을 뒤지다가 고대 제다이 템플이 있다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핀은 괜찮다고하지만 레이가 자기 자신이 문제라서 핀이 제다이 능력을 잘 못쓴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더 배우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제다이 템플에 도착해서 신비한 돌을 발견하는 레이. 이것을 휘두르니 차원의 문이 열리고 이 포탈로 들어가니 과거 제다이 마스터와 그의 제자가 수련하는 곳으로 이동하게되네요.

 

레이는 이들이 수련하는 모습들을 참고하면 자신의 지금 핀을 지도하면서 나온 부족점을 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몰래 지켜봅니다. 자신이 파다완일 때는 천방지축이었지만 마스터가 되어서는 아나킨에게 침착하라고 선비적인 멘트만하는 오비완의 변화를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스승인 팰퍼틴에게 '은하 최고의 황제'라는 머그컵을 선물하는 귀여운 다스베이더. 물론 팰퍼틴은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팰퍼틴과 다스베이더가 있는 곳에도 와버리게되죠.

 

이때 다스베이더의 포스감지 능력에 걸려서 공격을 받아 급하게 도망치느라 엉뚱한 곳들로 여행을 다니게 됩니다.

 

한 곳에 2명의 베이더가 존재하는 경우도 생김
서로 싸우다가 서로 자신임을 알고 연합을 하는 다스베이더들 ;;;
타투인 시골 마을에서 홀로 지내던 시절의 루크 스카이워커

레이가 도망치면서 마구마구 열었던 포탈 때문에 스타워즈의 유명한 장면들에 난입하면서 거기 인물들이 이 타투인에 한대 섞여서 싸우게 됩니다. 대난장파티~!

 

일단 도망은 쳤는데 차원 포탈을 여는 돌은 잃어버린 레이. 침울해 하고 있던 레이 옆에서 망가진 BB-8을 고쳐주며 기운을 나게 해주는 어린 루크입니다.

 

팰퍼틴은 포탈을 여는 돌을 이용해서 미래로 가봅니다. 거기서 카일로 렌을 만나죠. 렌은 할아버지 다스베이더를 보고 엄청 반가워합니다.

황제는 자신이 미래에서도 은하계를 잘 다스릴 줄 알았는데 베이버가 배신을 해서 자신이 죽는 다는 것을 듣죠.

 

이후 베이더를 버리고 렌에게 영업을 하는 황제입니다. ㅎㅎㅎ

 

고민 하는 레이 앞에 마스터 요다가 표스의 영으로 나타나죠. 레이에게 수련하는 것도 제다이의 일부이긴하나 전부인 것은 아니라고합니다. 

 

마스터와 그의 제자들은 먼저 친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죠. 이 얘기를 듣고 각성하는 레이.

 

팰퍼틴을 찾아가서 자신이 망쳐놓은 시간대를 바로 잡을려고 합니다. 여기에 제다이가 된 루크도 같이하죠.

 

레고라서 캐릭터가 귀엽지만 광선검 액션신은 정말 잘 만들어서 팬인 저로서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드림 매치였네요.

 

지켜보다가 답답해하던 황제가 사이오닉으로 모두를 공격하죠. 레이도 위험에 빠질뻔 했으나 자신을 배척하는 황제에게 화가난 베이더가 황제를 들어서 엔진으로 던져버립니다. 결국 운명처럼 이루어지네요.

 

어린 루크 스카이워커를 다시 타투인으로 되돌려놔야하는 레이. 레이를 보면서 제다이 루크가 한마디 합니다.

"참 좋은 아이야"라고요 ㅎㅎㅎ

 

다시 파티를 준비하는 동료들 곁에 돌아온 레이. 이번에는 핀이 실수를 해도 여유롭게 봐즈는 레이로 성장했습니다.

정말 스타워즈 명장면들로 난입해가면서 싸운니까 모든 장면들을 알고있는 팬이라면 정말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레고도 이 작품으로한 선물용 제품도 출시했네요. 정말 장사 잘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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