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개봉하는 영화 ‘슈퍼마리오’ 보고 왔습니다. 이미 유명한 게임이라서 많은 분들이 해보셨을텐데요. 게임을 해보신 분들이시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게 이 영화의 OST인데요. 기존 게임의 OST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만든 것도 좋았는데 중간중간 마리오 게임이 발매 되었을 때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던 유명 올드팝들이 나옵니다. 그 시절에 10~20대를 보내신 분들이시라면 추억에 빠지실듯. 역시나 마리오 성우가 스타로드(크리스 프랫)라서 가오갤 OST랑 많이 겹침 ㅎㅎ 그리고 평론가들이 점수 안좋게 준건 아마 제 생각에 작품에서 게임 연출이 많이 나오고 내용은 단순해서 그렇거나 아니면 쿠퍼의 순애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거기에 분노한 평점일 수도 있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