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우먼1984'에서 맥스 로드로 출연했던 페드로 파스칼이 2011년 NBC의 '대이빗 E 켈리' 제작의 '원더우먼' TV 시리즈에 조연으로 출연했었네요. 여기서 LA경찰서의 형사로 나오며 다이애나를 돕는 역할의 '에드 인델리카토' 역을 연기했었다고함.
당시 원더우먼은 아드리안 팔리키(Adrianne Palicki)였었고 그리고 '스티브 트레버'역은 Justin Bruening이었었네요.
제작 당시에 NBC가 기대를 크게 했던 시리즈였지만
결국 파일럿 에피소드만 만들고 제작을 포기함.
페드로 파스칼이 당시 상항을 Variety지와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
"나에겐 정말 꿈을 이룬듯했던 상황이었다. 내가 대학을 나오고 당시 대이빗 E 켈리의 TV에서의 영향력은 대단했었고 나는 팔리키가 나온 'Friday Night Lights' 시리즈도 다 보곤해서 이 시리즈가 좋든 나쁘든 시리즈로 제작될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힘들었던 시절에 이 시리즈가 비록 전체 시즌이 아니고 반만이라도 방송이 되면 돈을 벌어서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랬었다. 하지만 결국 시즌 제작이 취소되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시리즈인 'CSI'나 등등 시리즈 출연을 겨우 이어가면서 방송 생활도 드물게하게되어 힘들었었다"
https://variety.com/2020/film/news/pedro-pascal-wonder-woman-1984-1234874705/
이런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2015년 넷플릭스 '나르코스'라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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