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수성의 마녀 12화 리뷰 (스포주의)

어이 이 앞은 스포일러라구!

스포일러 주의!

오오 이번 12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12화를 보고 놀란 주제곡 가수 요아소비의 트윗. (축복이라고 말할 상황이 아닌데요...)

---

1. 지구 테러리스트의 건담이 주식회사건담 학원생들이 탄 배를 격추시키려 할 때 뭔가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를 담당하고 있는 지구 출신 니카가 그들의 콜사인을 모르스로 보내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이를 들키고 맙니다.

2. 제타크CEO 아저씨가 직접 MS타고 나선다고 할 때부터 예상했지만 역시나 건담의 클리셰인 ‘의도치 않게 부모님을 살해함’이 발생하네요. 다만 이전과 틀리게 다른 캐릭터들은 공격의도가 다분 했었지만 이번 구엘은 아버지의 공격으로 도망치다가 슬레타를 떠올리며 생존 본능이 폭발하며 반격하는 형태로 연출이 나왔네요. 뭐 그 결과는 구엘의 절규... ㅠ
구도령의 인기가 점점 오르는군요.

3. 새로운 에어리얼 장비 등장.

4. 미오리네 앞에서 슬레타가 테러리스트를 죽여버림. 놀란 미오리네 앞에 슬레타가 웃으면서 나타납니다. 충격을 받은 미오리네가 슬레타에게 말하죠. ‘살인자’

이렇게가 이번 한 에피소드에서 일어난 사건들 요약인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와는 다른 학원물 느낌의 작품으로 끝나는건가 싶었는데

프롤로그의 그 매운맛으로 돌아갔네요 ㅎㅎ

부가적으로 지구의 건담들과 슬레타가 어떤 관계인지 흥미가 생깁니다. 그리고 새로 나오는 프라모델 중에 건담이 있던데 과연 이 기체의 파일럿은 누구일지...

다음 13화 방영은 4월 부터 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