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주의
스포일러주의
스포일러주의
스포일러주의
현상금 사냥꾼들과 제국군들에게 추적을 당하는 상황이니 케노비는 레아와 함께 레지스탕스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그들이 알려준 외곽의 한적한 행성으로 이동 합니다.
여기서 은둔 생활을 하던 케노비가 많이 심리적으로 위축 되었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보여주네요.
아무도 믿을 수 없다면서 모든 상황을 비관적으로 대하는 오비완에 비해 똑똑한 레아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해결해갑니다.
검문소에서 스톰트루퍼들과 트러블이 있었지만 뒤늦게라도 만나서 레지스탕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트루퍼들을 물리치고 마을 은신처로 들어옵니다. 여기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등장 ㅎㅎ
조금은 레아와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는 듯한 케노비...
(정말 오더66 이후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 같네요)
저번 에피소드2 마지막에 그분의 등장을 암시하면서 끝이 났었죠.
역시 팬들을 위해(?) 그분이 등장하십니다.
인퀴지터들의 드론에게 이 행성에 있다는 것이 발각 되어서 케노비를 찾기 위해 다스베이더가 직접 케노비를 잡기위해 행성에 도착합니다. 그리곤 마을 사람들을 협박하죠.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케노비를 모르지만 다스베이더는 아랑곳하지 않고 한명씩 한명씩 마을 사람들을 죽여나갑니다. 여기서 어린아이라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죽이는 다스베이더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케노비를 느끼고 그의 앞에 나타나는 다스베이더 아니 아나킨...
둘을 다시 한번 대결을 벌이죠.
10년 동안 은둔생활을 하면서 케노비는 약해진 반면 다스베이더는 더 강력한 포스를 보여줍니다.
그에게 자신이 당한 것 처럼 똑같이 복수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졌네요.
중간에 연료탱크를 부시고 그곳에 불을 붙여서 쓰러진 케노비를 불태워 죽이려고하죠.
10년전 자신이 당했던 것 처럼...
괴로워하는 케노비에게
"괴롭나? 이제 고통은 시작 되었을 뿐이다"
라고 말하는 다스베이더.
절체절명의 순간!
다행이 레지스탕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하지만... 과거 자신의 제자가 엄청난 괴물이 되어서 나타나 이런 공격을 하다니 큰 충격을 받았을 것 같네요.
다음 에피소드에서 더 많이 침울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전반적으로 레아의 활약이 절반 다스베이더의 활약이 절반인 에피소드였네요. (부녀가 열일함 ㅎㅎㅎ)
팬들이 원하던 방향성을 보여준 에피소드 였습니다. 아마 절망한 케노비는 포스의 영이된 스승님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다시 한번 레벨업하는 듯한 전개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조금 불만인건... 새롭게 등장하느라 시간을 많이 쓴 인퀴지터들이 뭔가 하는게 없네요 ㅋㅋㅋ
아마 지금 나락으로 떨아진 케노비가 인퀴지터들을 하나하나 물리치면서 성장하는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Movie | Drama | Ani'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즈니 +] 오비완 케노비 시즌1 에피소드6 피날레 리뷰 (스포주의) (0) | 2022.06.24 |
---|---|
소니에서 [원펀맨] 실사판을 제작중 (0) | 2022.06.14 |
탐크루즈 드디어 CG씀.gif (0) | 2022.05.23 |
[넷플릭스] 러브, 데스 + 로봇 시든3 리뷰 (19금) (0) | 2022.05.21 |
[아마존] 더 보이즈 시즌3 트레일러 공개 (0) | 2022.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