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잭 리처 시즌1 리뷰

아마존 프라임, 신작 드라마 시리즈 '잭 리처' 시즌1을 보았습니다. 공개하자마자 인기가 좋아서 바로 시즌2 제작이 들어갔다고하네요.

이전 탐크루즈의 잭 리처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실제 원작 소설에서는 신장 190cm가 넘은 거구의 캐릭터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군복무 때 탈영병들을 잡던 일을 해서 사람들의 심리를 읽는 능력과 사람들이 지니고 있는 물건을 보고 추리하는 능력은 거의 셜록 홈즈급. 몸도 좋고 머리도 좋은 거의 먼치킨 캐릭터 설정 ㅎㅎ

하지만 탐정(?)이다보니 다른 만화에 등장하는 탐정 캐릭터들 처럼 트러블을 몰고 다닙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작은 시골 마을 '마그레이브'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고, 마침 이 마을에 도착한 외지인 '잭 리처'가 인상착의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역시 이것이 탐정?)

그렇게 새로운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구치소 생활을 시작하게되죠. 하지만 여기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이것을 해결해갑니다.

내용 전개가 스피디해서 집중이 잘되는 드라마였네요.

사람에 대한 연민 같은게 없다시피한 캐릭터이다보니 적들을 만나면 시간을 끌지 않고 바로바로 처치해나갑니다. 동시에 거구이지만 스피디한 타격 액션을 보여줘서 눈오기도 좋았네요.

시원한 액션 드라마

시원한 역션 장르를 좋아시는 분들이시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아 중간에 배드씬 있으니 공공장소에서는 주의!

사건도 해결하고 로맨스도하는 만능 주인공 잭 리처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