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북 오브 보바펫 에피소드7 리뷰 (스포주의)

드디어 북오브보바펫 에피소드7 시즌1 피날레가 방영되었습니다. 에피소드6가 정말 역대급 에피소드였었죠.

이런 스타워즈 캐릭터 단독 시리즈가 보바펫 하나의 캐릭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으로 큰 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만도와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보바펫

이번 에피소드는 파이크들과 전쟁이 요새가 아니라 시가전으로 하게 되면서 전투의 양상이 좀 예상한 것과는 다르게 연출 되었지만

후반부에 모든 액션들을 쏟아보여주면서 만족할 만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초중반에는 좀 어설퍼 보이는 장면들이 많았지만 마지막이 멋졌으니 뭐 봐줍시다 ㅎㅎ)

아직도 보바펫이 왜 타투인에 집착하는지 이해는 안됩니다. 물론 페넥의 충성도 네러티브가 약함. 하지만 액션 훌륭하니 또 나온다면 봐줘야할듯 ㅎㅎ

이렇게 북오브보바펫은 만달로리안 시즌3로 이어지는 떡밥들을 남기면서 끝을 냈네요.
(본래의 목적 완료?)

당분간 북오브보바펫의 시즌2의 얘기는 안나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와야할 스타워즈 시리즈가 많아서 이거 한사이클 돌면 그때쯤 시즌2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않을까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