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나온 신작 드라마 ‘마이코네 행복한 밥상’을 보았습니다. 2016년부터 연재된 동명의 만화를 실사 드라마로 옮긴 작품. 애니메이션은 현재 왓챠에서 서비스중. (12화) 애니메이션은 만화원작을 그대로 옮긴 분위기라면 드라마는 조금 각색이 들어가서 그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좀 더 실제 여성캐릭터들의 삶에 대한 고민이 들어간 느낌. 드라마는 주연 배우들의 미소가 킬링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두주인공 스미레와 키요의 케미가 너무 잘 나왔네요. 그외에도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하나씩 그들의 개그포인트가 있습니다. 또 촬영된 영상이 햇빛을 이쁘게 담아내고 있어서 2000년대 초반 일본 영화에서 보던 ‘그 감성’을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 주인공들이 밝고 귀엽게 나오면서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주고 게이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