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최근 등록된 게임 '잇 테이크 투'를 어제 새벽에 엔딩을 보았습니다. 역시 2021년 고티를 받을 만한 게임이라 것에 동감이네요. 시작은 크리스마스에 책임감 있는 어른인 저와 같은 책임감 있는 지인과 둘이서 엑시엑 온라인으로 해서 3일 걸렸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대략 14시간은 걸린 것 같음. 게임 음성 채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낌 게임. 같이 할 사람만 구하면 최고의 2021년도 게임 그래픽도 좋고 협력 퍼즐도 좋고 다~~~ 좋았는데 엔딩이 좀 불만이었네요. 그 빌어먹을 책(이블데드 마도서 같이 생긴)을 불태워 버리고 싶었는데 그냥 두다니… 너무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