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주연 배우 캐스팅이 확정되었네요.

최근 디즈니’스타워즈:만달로리안’으로 주가가 껑충뛴 페드로 파스칼이 조엘역. 왕좌의 게임에서는 ‘오배린’역으로 나왔었죠.

그리고 같은 ‘왕좌의 게임’에서 ‘리안나 몰몬트’역으로 카리스마있는 군주역할을 보여주었던 ‘벨라 렘지’가 엘리역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HBO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는 게임 1편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고하네요. 가끔 게임의 배경만 맞추고 다른 인물들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드라마는 게임과 같은 스토리. 게임 2편 내용도 들어갈지는 아직 얘기가 없습니다.

파더즈

1편 내용으로 한다면 게임 초반에 등장하는 사라역도 어떤 배우가 캐스팅될지 기대가 되네요.
일단 페드로 파스칼이 조엘이라니 팬으로서 정말 기쁩니다.

우주에서는 그로구랑 여행하고 이번 HBO 라스트오어스에서는 엘리랑 여행하고 파더역할 전문 배우로 거듭나는군요. ㅎㅎ
이번 원더우먼에서도 좀 막장이긴 했어도 아들 만큼은 사랑하는 아버지 역할이긴 했었죠.

여주인공 엘리의 역할로 캐스팅된 벨라 렘지양도 왕좌의 게임에서 보여준 연기력이라면 정말 당돌한 엘리의 역할을 잘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에서 근접 전투를 하게되면 단검으로 크래커들 목따는 장면이 많은데 왕좌의 게임 전투씬에서 단검으로 무쌍의 연기를 보여줬던 장면이 전 아직도 기억에 남는 배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