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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 파친코 시즌1 리뷰

어썸 2022. 5. 15. 13:14

애플tv에서 한국드라마를 새로 런칭했는데 이게 시대극이라고해서 관심을 가졌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첫주에 에피소드 3개를 공개하고 이후 조금씩 공개하는 방식이라 저는 꾸욱 참고 이번에 시즌1이 모두 공개되었을 때 정주행함.

주로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 오사카에서 생활하던 한국인들의 이야기가 주된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젊은 시절의 주인공 '선자'와 1989년도의 노년의 '선자'의 모습으로 교차편집 스타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선자의 부모님들이 나올 때는 정말 펑펑 울면서 봤네요. 배우분들의 연기가 정말 멋집니다.

"전근대 명품 한국시대극"


정말 전근대의 한국 시대극을 이런 스케일로 그려낸 작품이 있었나... 싶은 작품입니다. 교차편집이 미드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보면 조금 혼란이 있을 수 있으나 과거와 현재 모두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포인트들이 있으니 그저 양쪽다 울면서 봤네요.

손자인 백솔로몬이 나올 때는 조금 캐릭터의 심리가 이해가 잘 안되었지만 아마 시즌2에서의 행보에서 무언가 보여줄 것 같은 예감만 남긴 채 시즌1이 마무리 됩니다.

시즌2도 현재 제작중이라고하니 빨리 보고 싶네요 ㅎㅎ
노아의 성장기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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